개령면 의용소방대(대장 이금태) 대원30명은 봄철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관내 취약지역 및 등산로 등에서 공무원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은 여홍기 대광119안전센터장과 김병조 개령면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0일까지 봄철 건조기를 앞두고 취적봉을 찾는 등산객, 취약지역 주민, 독립가옥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홍보를 실시하고, 아울러 봄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농번기로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등에 대한 주민계도와 산불발생시 피해 가능 우려지역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김병조 개령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 하고 산불예방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해 주심에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불 예방활동에 다함께 참여합시다!” 김천시 아포읍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백충호․유정숙)에서는 지난 4월 10일 오전 11시 산불예방 거리캠페인과 관내 산불 취약마을인 대성리 외 12개 마을을 경유하는 차량 가두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대원 50여명은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 25~4. 20)을 맞이하여 전 읍민의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거리 홍보에 나섰다.
행사에 앞서 이갑희 아포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논․밭두렁 소각이나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계도 및 전 읍민 참여분위기 조성과 초동 진화를 위해 우리 공무원뿐만 아니라 여기에 모이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봄철 산불 예방활동과 조기발견 신고체제를 강화하고 초동진화를 위한 진화대원의 동원태세를 확립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까지 민․관이 합심하여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례면,『산불예방가두캠페인』실시
지례면 의용소방대(대장:김창형)와 지례면에서는 4월9일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4월을 맞아 지례면 이장협의회 및 각급단체 주민 등 100여명의 동참으로 지례면 소재지 일원을 산불예방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불예방활동에 의용소방대원이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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