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성내동 “H"마트가 지난 10일 김천 매장을 신장개업하는 가운데 유사한 홍보용 포스터가 길거리에 나 붙어 시민들에게 상당한 불만을 불러 일어키고 있다.
가전제품전문판매업체가 김천시민들에게 지난10일 개업 판매개시를 홍보하는 각종이벤트와 홍보용 전단지를 제작해 일부 시내 상가, 주택에 부착하였으나 곧 바로 부착된 전단지를 철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H"마트 관계자는 신장개업을 하고난 이틀 후 자사 홍보용 전단지와 유사한 홍보용 전단지가 시내 일부에 부착되어 시민들이 혼선을 빚어지게 해 항의성 전화가 쇄도하고 불특정업체가 자사 김천점 개점영업을 방해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불평을 토로했다.
그리고 유사한 전단지에는 자사 상호를 이용해 유명 브랜드의 의류 및 등산용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제작되어 일부 시내거리에 부착되어 있었다는 것.
평화동 김모씨는 유명 브랜드 의류를 판매한다는 전단지를 보고 성내동 ‘H"마트를 찾아가 보니 의류는 판매를 하지 않고 가전제품만 취급판매하고 있어 시민을 희롱하는 행위에 불만과 항의를 하지 않을 수 가 없었다고 일축했다.
또 그 유명브랜드 의류 판매점이 평화동 상가에서 영업을 하던 중 최근에 폐업을 하고 홍보용 전단지(포스터)를 부착 할 경우 시청관련부서에 신고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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