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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 민생현장 찾아 불편사항 직접 챙겨

- 민생현장 직접 둘러보고 주요사업 추진상황도 꼼꼼히 점검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4월 15일









 

김천시 박보생시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 불편사항과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함께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느슨해지고 흐트러질 수 있는 공무원들의 업무행태를 바로 잡는 등 의미 있는 실용 행보를 보여 주었다.


이번 행보는 봄철을 맞아 대대적인 도시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겨우내 잔뜩 움츠리고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시의 미래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도 직접 둘러보고 챙김으로써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박시장은 지난 14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버스에 탑승하여 오후 내내 20여 곳이 넘는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둘러보고 미흡한 점이나 개선사항을 발견하면 바로 버스에서 내려 하나하나 시정을 지시하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이니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이고 의욕이 넘치는 행보를 보였다.


특히 공원, 산책로, 가로수 및 가로화단을 계절에 맞게 밝고 화사하게 조성하고, 주요 조형물 및 시설물 도색과 함께 훼손된 현수막과 영농 폐비닐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중점적으로 지시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KTX 김천역사, 일반산업단지, 국도 3호선 및 국도대체 우회도로 공사현장 등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주요 사업장도 일일이 찾아 관계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시장의 특별한 행보는 본격적인 지방선거 분위기에 휩쓸려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민생분야를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직접 챙기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소 몸에 배인 실용적인 마인드가 그대로 드러났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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