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사무소에서는 지난 4월 15일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아포지역 교회연합회(15개교회)에서 신년 부흥회(1.4~1.6)와 부활절(4.4) 연합집회를 가지며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사랑의 성금 220만원으로 라면 92박스를 구입했다. 아포지역 교회연합회장인 봉산교회 김경태 목사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꽃들은 만발하였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다.”며 “아포지역 교회 모두가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갑희 아포읍장은 “불경기에 우리 지역교회가 앞장서서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92세대 가정을 찾아 소중하게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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