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로타리클럽 불우노인에 보행보조카 지원/독일 교환연구단 직지사 등 방문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2지역(김천·김천직지·새김천·중앙로타리)은 지난 20일 김천로타리사무실에서 보행보조카 60개(시가 560여 만원)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김천지역 노인들에게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주회를 통해 전달식을 가졌으며 각 지구는 해당 연도에 지구지정기금의 최고 20%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날 주회에는 독일 GSE팀이 방문해 주회 참관과 구드런 디에트리흐 팀리더의 인사말과 소개를 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GSE란 로타리재단의 연구단 교환 프로그램으로 로타리안이 아닌 젊은 전문직종사자 5인과 팀리더인 로타리안이 한팀을 이뤄 상호교환방문을 통해 각 나라의 생활과 관습에 대해 배우고 단원 자신들과 관련된 전문 직업분야 시찰을 함으로써 해외의 전문 직업인들과 개인적인 교류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방문한 독일 1820지구 GSE 팀은 경북지구에서 한 달간 체류예정이며 김천에서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김천로타리 주회참관, 김천직지사 관광, 도자기박물관견학, 영동 와인공장 견학, 김천시청 방문, 유한킴벌리 방문 등의 세부일정으로 체류했다.

  미리암 슈로에(29세)씨는 “한국을 방문한 지 10일정도 지났는데 아름다운 경치와 친절한 한국인들의 마음씨에 감동했다. 모국에 돌아가서 한국을 자랑하고 싶다”며 “최준홍 3630지구차기총재님이하 김천의 로타리안들의 환대에 감사하며 천년의 신비함이 담긴 직지사도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 정우 전총재와 최준홍 차기총재

▲ 임혁규 14지역 대표와 김진구 17지역 대표

▲ 강승모 김천로타리회장

▲ 곽효섭 차기지구대회 준비위원장

▲ 최 차기총재 인사말

▲ 이상덕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회장

▲ 구드런 디에트리흐 독일방문단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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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독일연구단 일정

▲ 된장정식으로 한국의 맛 체험

▲ 직지사에서 '직지'의 뜻에는 나자신을 가리킨다는 의미도 있다고.

▲ 팀리더를 제외하고는 평균연령 28세인 젊은 방문단원들

▲ 이국적인 풍경을 한컷이라도 더 카메라에 담으려고 노력

▲ 김천로타리클럽의 임원진

▲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안내에 임한 최  차기총재

▲ 대웅전을 배경으로 한 단체사진

▲ 삼배체험

▲ 진지하게 합장에 임하는 모습

▲ 석가탄신일을 한달여 앞 두고 경내에 매단 등으로 절경을 이뤘다.

▲ 불교문화와도 잘 어울리는 Germans

▲ 인터뷰에 응해준 미리암 슈로에 씨

▲ 멋진 오색등 아래에서 한 컷

▲ 통역을 맡은 대구에서 온 교수(우측 두번째)

▲ 베토벤을 좋아한다는 최 차기총재.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 벚꽃잎이 눈처럼 흩날리는 비경과 어우러진 풍경소리에 취하다.

▲ 김천직지로타리 회장(왼쪽)과 임원진

▲ 영동 와인월드에서 와인제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 지하에 있는 와인저장고 견학

▲ 시음와인으로  만남을 축하하는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