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의회, 제133회 임시회 열려

김천시의회(의장 박일정)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및 방청객이 참석한 가운데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6일간의 의사일정으로 133회 임시회를 개회하게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무국장의 집회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10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등 기본안건을 처리하게된다.

박일정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01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각종 안건처리를 마지막까지 애정을 갖고 심도있게 검토해 줄것”과  “천암함 침몰사고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으로 인한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이런 때일수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것”을 당부하고 천암함 침몰사고로 실종되거나 전사한 장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명복을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추경예산안 1건, 조례안 9건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