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22일 제40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선물하다.’ 라는 행사명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참여하는 동시 소등행사로써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내가 먼저(Me First)’ 녹색생활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며 점점 더워지고 있는 지구에게 잠깐만이라도 휴식을 선물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참여 대상은 공공기관, 상징물, 공원 등 관내 주요 건물 및 공동 주택이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여 주었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소중한 우리 지구가 위협받고 있다”며 “에너지 절감에 대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http://cpoint.or.kr)에도 많이 가입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를 당부한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