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립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어버이 은혜, 사랑의 노래』가 공연된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초연 D. Pinkham(다니엘 핑크햄)의 Wedding Cantata(웨딩칸타타), 꽃 주제에 의한 우리가곡과 민요(보리밭/무궁화/꽃 타령 등), 나의 어머니, 개똥벌레, 애인 있어요 등 어버이 은혜, 사랑의 노래로 준비 하였다.
가수 신형원이 특별출연하여 개똥벌레외 여러곡을 선사한다. 신형원은 한국가요 좋은 노래 노랫말 대상, MBC 아름다운 노래 최우수상 등 수상하였고, 대표곡은 개똥벌레, 터, 유리벽, 불씨, 서울에서 평양까지 등이 있다.
김천시립합창단은 2001년 김천문화예술회관 개관과 함께 60여명의 전문성악인으로 창단된 이래 획기적 무대연출과 신선한 레퍼토리로 김천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09년 1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자체 뮤지컬 공연을 통하여 한층 새로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었고,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과 대중음악 합창곡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새로운 레퍼토리, 정확하고 섬세한 합창 사운드를 추구하는 지휘자 이태원과 더불어 혁신도시 김천시의 문화사절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다.
이번공연의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 (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으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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