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희망근로 소기업 취업 지원 사업」은 한시적 일자리 사업인 희망근로사업을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발전시키려는 것으로 사업을 신청한 희망근로자와 소기업체 관계자가 만나서 면담을 하는“만남의 날”행사를 지난4월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만남의 날 행사에는 총 5개 관내 소기업과 16명의 희망근로자가 참석하였으며, 면담과 업체 견학을 통해 최종 채용 확정이 되면 4월 28일에 김천시와 업체간 협약 체결을 통해 2010년 5월부터 해당 업체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희망근로 소기업 취업 지원 사업」은 2개월 동안 업체에 1인당 월 60만원이 보조되며, 희망근로 사업기간 이후 2개월 이상 계속 고용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업체는 최소 83만원 이상 근로자에게 지급하여야 하고, 4대 보험에 가입한 업체여야 한다.
이번 사업은 소기업에게는 인건비 보조와 더불어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희망근로자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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