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 김천 미용협회 허숙희 회장 “협회를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
김천 미용인들이 27일 르레상스 예식장 3층 홀에 모여 앞으로 미용협회를 이끌어갈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선출에는 김영애(까까머리) 현 회장, 이군용 버르장 머리 원장, 허숙희 수정미용실 원장 등 3명의 후보자가 나서 투표를 통해 허숙희 수정 미용실 원장이 투표가능인원 182명 중 102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된 것. 허숙희 신임 회장은 연설을 통해 “실용성과 탄탄한 내용을 갖춘 세미나를 열어 미용인 개개인의 실력 향상을 도모해 좀더 발전적인 미용협회를 만들어 가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함께 뜻을 모아 협회를 더욱 가족적이고 단합된 단체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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