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전국최초로 개발한 Cyber 농장시스템을 활용하여 요즈음 반려동물로 각광받고 있는 살아 있는 애완용 토끼까지 인터넷으로 팔아주고 있어 시에서 시행하는 각종농정시책이 지역농업인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경북 김천시 봉산면 인의2리에 가면 한평생을 토끼와 같이 하고 있는 조창현 이명희 부부는 이제는 판로걱정은 없다고 말하고 2009년 김천시에서 시행한 Cyber 농장 조성사업 농가로 선정되어 Cyber 농장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28년 동안 토끼를 사육해 오면서 8월초에 Cyber 농장을 오픈하고 주경야독으로 배우면서 쇼핑몰을 운영 9개월이 지난 현재 많은 토끼가 인터넷을 타고 전국방방곡곡으로 분양되고 있다.
토끼는 온순하고 깨끗한 반려동물로 요즈음 각광을 받고 있으며 토끼나라의 주 고객은 젊은 청소년들로서 다가오는 어린이날 선물로 추천 할수 있는 상품이다.
토끼나라 농장에는 현재 2,000두의 애완용 토끼를 사육하고 있으며 토끼사육 28년 경험을 바탕으로 다져진 자연그대로의 사육기술을 가지고 위생적으로 사육하고 있다.
가자토끼나라홈페이지, 전화, E-mail 등을 통해 사육기술을 전수한 후 분양을 하며 분양 후에도 토끼가 고객들이 사육 환경에 적응 할 때까지 무한 기술을 지원을 하고있다.
현재 농장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토끼 품종은 라이언 헤드, 드워프, 렉스, 롭이어 등이 분양되고 있으며 고슴도치, 친칠라, 기니피그 등도 준비 중에 있으며 5월 중순이면 토끼의 성장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애완용 토끼 분양은 예약제로 분양을 하고 분양을 희망하는 고객께서는 가자토끼나라 홈페이지 www.gotoki.kr에서 분양을 받고있다.
이상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우리농업이 처해있는 여건 하에서 농업인의 노력만으로 농가소득을 최소 30%~110%를 더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유일하게 농산물인터넷 판매라고 말하면서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농산물인터넷 판매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420-5061 농업경영담당부서로 전화를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