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이장협의회(회장 정인근)와 새마을 협의회(회장 유청술, 부녀회장 김희자) 회장단은 지난달 30일 김천시청 아포읍 담당과인 도시주택과와 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해 봄철 산불예방활동에 전념인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쑥을 직접 채취, 정성을 다해 만든 쑥떡을 전달했다.
도시주택과(과장 김수영), 문화예술회관(관장 장정영) 직원들은 “아포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의 정성이 가득한 쑥떡이 산불예방활동으로 지친 심신에 다시 힘을 북돋아 주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고, “얼마 남지 않은 산불비상기간에 전 직원이 집중 활동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갑희 아포읍장은 “그동안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불어 근무하는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예방활동을 해준 본청 담당과 직원과 읍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바쁜 농사일을 잠시 접어두고 맛있고 정성어린 쑥떡을 제공하여 준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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