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직지천변 유채꽃 발길 사로잡아

김천시 직지천변에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유채, 연산홍이 만개하여 둔치에 나와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훌륭한 볼거리와 휴식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는 작년 10월 공공근로 및 희망프로젝트 사업으로 직지천변 2㎞(조각공원∼강변공원) 부지에 유채 종자를 파종, 관리하여 왔으며 봄비가 내린 이후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

직지천변을 따라 조성된 연산홍과 함께 유채꽃 단지는 산책 및 자전거타기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휴일 야외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봄꽃들이 다투어 활짝 피는 요즘 많은 시민들이 직지천변 유채꽃길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산책을 즐기고 있으며 주말이면 직지천변 유채꽃길이 절정을 이루어 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