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동교회 경로대학 어르신들이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일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보자기쓰고 이어달리기, 공굴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각 팀 별 응원전은 본 경기보다 더 뜨거웠다. 황금동 교회 이현세 목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으면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동교회에서는 승패에 상관없이 체육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선물로 나눠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