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곳은 부곡동1066-14 즉 문지왈 4길입니다. 이곳은 참으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보호수 6그루가 있습니다. 무려150여년 정도 되었고 시에서 1982년도에 시보호수림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오랜세월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 허리만큼의 콘크리트로 둘러쳐있을뿐 무방비 상태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무잎이 더욱 무성하여 질텐데...그렇게되면 청소년들의 불장난과 어린아이들의 병정놀이등과 어른들의 추객들이 늘어나게 됨으로써 보호수림으로서의 가치는 더욱 무색케 될것으로 보입니다. 주변은 아파트 여러단지들과 옛구옥들의 구성으로 인하여 보기드문 자연환경을 어우러져 있기에 더욱보호수로서의 가치와 주변경관과 환경을 위할뿐만 아니라 휴식공간으로서의 재기능이 요구되는바입니다. 김천은 참으로 다른 시와달리 환경을 중요시하고 시민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아름다운 자연보호를 중요시 한다 하여 타시와 도에서 부러움이 자자한것으로 봅니다. 이어 걸맞게 문지왈에도 시민들을 위한 공원화가 조속히 시행된다면 명실공히 김천의 자랑거리가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뿐만아니라 보호수 옆으로 보기 흉한 가시철망이 쳐져서 주변을 헤치는 모습도 있습니다. 시유지 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사용하고 있음에 매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땅을 시유지로 환원하여 도로가 확장된다면 주차로 인하여 마을 주민들끼리 불편한 점 또한 제거되리라 생각됩니다.마을에 쳐저 있는 가시 철망을 철거시켜주시고 시유지로서 도로가 원상되로 되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아름다운 김천을 꿈꾸는 젊은이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