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보영)에서는 지난8일 2010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 한마당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한마당잔치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성규 주민생활지원국장, 최보영 관장,김영수사회복과장, 이태균 평화,남산동 센터장,박선하 장애인종합복지관장,최태자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의 인사말에 이어서 “어르신의 행복한 세상 우리가 열어갑니다”.라고 슬로건을 내 걸고 최고령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황악 은빛 합창단, 태권예술단의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또 어르신장기자랑, 행운권추첨, 라인댄스, 기념품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부 행사를 마쳤다.
남산동에 거주하는 이모(68)씨 할머니는 복지관에서 어른들을 위하여 매년 이렇게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잔치를 배풀어 주니까 너무너무 감사해요, 선물도주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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