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덕곡동 농업인경영인회관에서는 5월10일 농업경영인협의회(회장 김동일),농촌지도자회(회장 노인두)생활개선회장(회장 임정해)3개 농업인 조직체가 오는 6.2지방선거에 김천시장 박보생 예비후보 지지선언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3일 한노총 김천지부에 이어서 지난해 말경 농업인조직체 회장단 및 회원들의 협의 끝에 지난5일 최종 결정을 해 두 번째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함에 따라 농민단체가 주변으로부터 많은 눈길을 이 끌어내고 있어 선거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동일 회장은 김천시가 활동적인 농정정책을 펼치고 많은 농수로 및 농업기반시설의 확대로 농가소득,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조기에 구축하는 등 앞으로 잘사는 농촌, 부자농촌을 위하여 지역특산물 유통과정, 김천농정홍보에 타 자치단체보다 앞서가는 농업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 언 문]
경제”, 그리고 “농촌복지”, 박보생 김천시장 후보를 지지한다
우리 농업, 농촌을 지키는 관내 농업인조직체협의회(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이번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박보생 김천시장 후보를 지지함을 선언한다.
우리 농업인은 그동안 FTA와 경제위기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줄인 식량의 생산자로서 우리 국토와 지역공동체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그러나 첨단산업의 눈부신 비약과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진전되는 세계화의 과정에서 성장의 발판이었던 우리 농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수입농산물에 의한 시장교란, 경영불안과 부채증가 등의 문제로 해체의 위기에 놓여 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돈 되는 산업, 돌아오는 복지농촌, 성장하는 농촌경제의 기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박보생 시장후보는 농업인의 정서에 부합되며 농업, 농촌 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지역자원의 고부가 가치화 방안을 강구하고, 농업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농업인에게 강한 신뢰를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현재 김천이 “혁신도시와 KTX역사”, “우수한 기업 지역유치”, “교육명품 도시만들기”등과 같은 민선4기 주요시책 사업들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어야 함을 직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안정적인 김천경제 발전은 우리 세대에 기필고 이뤄야할 과제이며, 미래 세대에게 짐 지워서는 안되는 과제라고 판단하고, 이런점에서 우리 농업인조직체협의회 회원 일동은 이번 선거를 통해 보다 많은 “각성된 시민”들의 의사가 표출될 것을 기대한다.
우리는 한나라당 박보생 시장후보에게서 농업,농촌 발전과 지원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보았으며 독단적인 정책추진이 아닌 농민의 권익을 대변한 화합과 참여의 농정철학을 보았다. 하여 우리는 박보생 후보가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고 김천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시장후보임을 확신하며 농업인조직체협의 회원들은 적극 지지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한다.
2010년 5월 10일
김천시 농업인조직체협의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