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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속도 낸다

- 한국전력기술(주) 부지매입 계약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10일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5월 10일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중 최대규모인 한국전력기술(주)가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경북혁신도시로 건설을 위한 이전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정부의 확고한 혁신도시 건설추진 의사표명 등과 함께 경북혁신도시의 성공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5월 10일 LH공사 경북혁신도시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기술(주) 관계자와 LH공사 관계자가 모여 부지면적 121,943㎡(36,885평)에 계약금액 573억8592만원, 2013년 5월까지 6회 분할납부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한국전력기술(주)는 한국도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정사업조달사업소에 이어 네 번째로 경북혁신도시 부지를 매입한 기관이 되었다.


한국전력기술(주)는 원자력 발전소의 종합설계, 송배전, 변전사업 및 에너지관련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정부재투자기관으로 다른 기관과는 달리 지역본부나 지사를 두지 않아 본사직원 2000명 모두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어, 이전할 인원이 경북혁신도시 전체기관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관련기업의 동반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혁신도시의 발전에 기여, 이전효과가 가장 큰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주)는 지난 1월 20일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중 마지막으로 이전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승인 후 4개월만에 부지매입계약 체결하게된 것이다.


경북혁신도시 건설은  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켜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는 중요한 국책사업으로 김천시 남면․농소면 일원 3,829천㎡(116만평)에 한국도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 2만 5천명이 상주할 도시를 만드는 공사로서 현재 편입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기반공사(4개 공구)와 토지분양이 실시되고 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TX김천역사 건립, 동김천IC 건설,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및 중부내륙철도(김천~진주)건설 등 광역교통망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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