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산동 중앙보건지소(지소장 우문경)에서는 구강보건센터 운영과 재가 암 환자관리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특수 핵심사업으로 지역사회 연계사업 과 재활치료를 위한 슬링운동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보건지소는 지난해 11월 25일에 준공식을 가지고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하여 최첨단 보건․의료장비를 갖추고, 연면적 2,233㎡(지하1층, 지상5층)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
시내 중심인 위치한 중앙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인 도시형보건지소로 보건소장(윤달호)을 중심으로 하여 총 37명의 직원이 김천시민의 보건의료 욕구를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보건지소는 3개 팀(담당)으로 ▶지역보건담당은 일반 환자진료, 지역보건행정, 보건교육(어린이, 장애인 구강보건 등) 실시하고 ▶방문재활담당은 맞춤형 방문간호, 재가암 환자관리 등 ▶건강증진담당은 암․희귀난치성 질환 에 대한 의료비지원 과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을 관리 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편리를 위하여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건강상담, 예방접종, 치과진료, 업소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일반건강진단서, 운전면허(적성검사) 신체검사서(입사)등을 발급 처리하고 있다.
특히, 구강보건센터에서는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인 노인 무료 의치․보철 사업은 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작능력을 향상시켜 영양흡수 및 외관을 좋게 하여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중앙보건지소는 지역민이 충족하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및 의․학․관을 연계하는 지역보건 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보건․의료 “건강지킴이”로 우뚝 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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