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새마을협의회 봄꽃식재
김천시 감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연호, 김춘임)에서는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를 위한 봄꽃 식재 작업을 11, 12일 이틀 오전 8시부터 실시했다.
금일 새마을협의회원 20여명과 감천면 직원은 지역주민과 외지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봄꽃 식재 행사를 가졌으며 국도59호선 변에 위치한 도평리 가로화단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3종 4,000본을, 긴방천 뒷편 270m에 칸나(홍초)를 8,000본을 심었다.
또한 쓰레기 방치로 불쾌감을 주던 면소재지 버스승강장 주변을 올해 봄부터 새로이 화단으로 정비 관리하여 왔음을 전하며 이번 작업에도 봄꽃 100여본을 식재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천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주요도로변을 따라 미관을 저해하는 곳곳을 발굴하여 아름다운 꽃길로 재조성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태 감천면장은 금일 가로변 꽃길조성에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산면, 싱그러운 봄향기가 폴폴
김천시 봉산면(면장 정용현)에서는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남 김창길, 여 강춘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시 경계지역 주요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였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50여명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 가꾸기에 적극 발 벗고 나서 가로화단 2개소(150㎡,240㎡)에 폐츄니아, 메리골드 등 꽃묘 10,000본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생동감 넘치는 봄 이미지를 한껏 고조시켰다.
정용현 봉산면장은“매년 봄, 가을 두 차례 내 집을 꾸미듯이 헌신적으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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