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바’선거구 무소속 기호 7번 이선명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2시 대곡동 우방아파트 맞은편 그랜드 호텔 상가 2층 현지에서 열렸다.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친지,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은 후보자 약력소개, 이선명 후보 인사, 박일정 시의회 의장 축사, 장준용 한국노총 경북본부 김천지부 회장 축사, 떡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사무실이 협소해 개소식을 밖에서 하게 된 것에 대해 사죄 하고 “그동안 보궐선거를 통해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되고 난 후 전임자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늘 시민 여러분의 얼굴을 뵙고 진실로 이야기 나누며 의정활동을 했왔다”며 “시민들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고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알기에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한나라당 공천 심사과정에서 시험의 부당성을 강조하고 시험 중 전화통화로 인해 부정의 의심을 받을 것을 걱정해 시험지를 제출하지 않았던 것과 제일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자신을 공천에서 탈락시킨 것에 부당함 등 입장을 표명했다. 이 후보는 5대 시의회 시의원, 산업건설위 간사, 예산특별위 간사 운영위원,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운영위원, 김천시 기네스 선정위원, 김천시 미술장식 심의위원회, 김천시 생황보장 위원회, 김천시 부곡사회복지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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