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신왕리에서는 5월15일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주자 기업 백산농산 수출단지 신축공장 준공식이 지역주민, 미국, 중국, 캐나다의 바이어 등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 자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일정 시의회의장, 김태섭의원 송용배 부시장, 전종석 경찰서장, 이재욱 소방서장, 경북도청 이원열 식품유통과장, 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양 김천시 농협조합장, 강희삼 조마농협조합장, 박보생 시장 후보가 참석했다.
백산농산(사장 여상규)은 2003년도 제1공장 3만병 종균배양 농장설립을 하고 2004년도 제2공장 55,000병 종균배양 및 재배 이후 성공적인 사업 확장으로 2006년도 제5공장을 설립하고 2006년도 미국 수출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국내 농가의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을 때 전 세계적인 웰빙 유기농 농산물 수요에 부응하여 제6공장을 설립계획을 수립하였다,
2007년도 부지 매입조성으로 그 이듬해 2008년도 첫 삽을 뜨면서 마침내 2010, 5월15일 부지 13,000평 건물7개동,8,000여평으로 년 간4,600톤의 생산규모를 자랑하며 영광스럽게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업체상호가 새겨진 석탑 제막식,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떡 절단식으로 준공식이 진행됐다.
백산농산 임진석 상무의 진행으로 송용배 김천시 부시장의 축사와 김천시 의회 김태섭의원 축사에 이어서 여상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새송이 버섯 종균 배양을 모토로 2005년도 미국캐나다 수출까지 새송이 버섯 단일 품종으로 최고의 규모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최대 생산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동안 관련기관들의 협조와 공사로 인한 지역민들에게 불편스러운 생활에 지장을 초래 했던 점에 대하여 양해의 말을 전했다.
여사장은 제6공장 건립에 많은 도움을 준 김현태 지우건설대표이사, 진영건축 김종두 소장, 기업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한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임덕수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우리지역에 이러한 대형 농산업체가 경영이 되고 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며 유일하게 FTA에 대응 할 수 있는 새송이 버섯 재배공장으로 농촌경제에 힘을 불어넣고 있어 농촌의 희망이라고 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