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금년 5월부터 관내 중소기업 중 본회의소 회원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기업경영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을 운영한다.
본회의소는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운영으로 우수인재 부족, 기술경쟁력 저하, 경영노하우 축적의 애로, 대중소기업 협력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대기업에서 다양한 지식과 오랜 실전경험을 쌓아 온 전ㆍ현직 CEO와 경영진들의 경영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 분야는 경영전략(중장기 전략, 경영진단, 사업계획), 인사ㆍ노무(신인사, 조직, 노사관계, 인적자원), 마케팅ㆍ유통(판로개척, 고객, 브랜드 판매대금, 수출시장), 생산ㆍ품질관리(원자재, 기계설비, 재고관리, 공장입지), 재무ㆍ자금(운영자금, 금융비용, 세금), 기술(R&D, 기술제휴, 기술개발), IT(DB, 시스템 통합)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본회의소 회원사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자문하게 되며, 전국상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와 자문기간의 다양화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문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관내 중소기업들은 <상공회의소 경영자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본회의소 조사진흥부(전화 433-26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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