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천시 당협 위원장인 이철우 국회의원은 정당에 대해 모욕적이고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는 소문이 특정인 몇몇 사람으로 인하여 무성하게 나돌아 6.2지방선거와 국회의원의 명예와 선거공무집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볍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3월 10일 전국 최초로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를 결성하면서 공천에 일체 개입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시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나 상호비방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경찰 및 검찰 측에도 단속과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한 바 있다.
따라서, 김용대 변호사를 공추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공천을 추진했고, 이에 따라 공천을 반드시 받을 것이라 여겼던 당원협의회 한강수 사무국장이 낙천되었던 점은 공추위의 공정한 일처리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동 사례를 도입하는 등 언론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고, 국내정치의 새 모델로 평가받았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선거분위기가 과열되면서 일부에서 흘러나오는 공천헌금 수수설은 한나라당과 김천시민에 대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서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할 것이다.
특히, 비례대표공천과 관련 정모씨와 김모씨 내외가 ‘나는 돈이 없어 공천 받지 못했다.’라는 사실을 공·사석에서 여러차례 언급한 것은 김천의 정치 역사상 가장 깨끗하게 공천작업을 추진한 이철우 국회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이다. 악의적인 소문이 너무 난무하다보니 공천헌금에 대한 구체적인 액수까지 등장하고 있어 참으로 개탄을 금치 못한다. 따라서 이와 관련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 둔다.
우선, 이러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공공연히 유포한 몇몇 사람들에 대해 내일(21일)까지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상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맞서 싸우는 무소속 후보들이 이러한 허위사실들을 선거에 악의적으로 사용할 시에도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는 등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이다.
2010. 5. 20
한나라당 김천시 당원협의회
서 약 서
저는 한나라당 김천시 당협위원장으로서 오는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김천시장 및 경북도의회 의원선거와 김천시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할 공직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천과정에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개입하지 않을 것이며,
국회의원으로서 양심에 따라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철저히 중립을 지키고,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철저하고 엄정한 검증을 통해 깨끗하고 유능한 후보를 시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엄숙히 서약합니다.
2010년 3월 10일 한나라당 김천시 당협운영위원장 이철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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