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 27부터 6. 15일까지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권익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선발․시상하기 위해 '제4회 경상북도여성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경상북도여성상'은 △올해의 경북여성(1명) △양성평등부문(3명) △여성복지부문(5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 '경상북도여성상'은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4회째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수상자는 모두 16명이다. 경상북도여성상 후보자 추천대상은 시상 예정일(7월초)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3년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공사생활 타의 귀감이 되고 양성평등사회 구현, 여성권익증진, 지역사회발전 등에 공헌한 여성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단, 올해의 경북여성 부문은 도내 거주 3년이상 조건에 예외를 적용하고 있다. 수상대상자 결정은 6월중 '경상북도여성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하게 심사 후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7월초 여성주간 기념행사시 수여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상북도여성상'은 여성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양성평등의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복지증진에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시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묵묵히 일하는 모범적인 여성들을 많이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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