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2010-11 지구협의회

  국제로타리 3630지구에서는 29일 김천대학교에서 2010-11 지구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지구협의회는 차기 클럽 지도부의 철저한 임무 수행을 기하고 신입회원들에게 로타리 핵심가치를 전달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이번회기 마지막 공식행사로서 차기총재인 최준홍 총재에게 지구기를 이양하는 식순도 포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협의회에는 3630지구 김춘희 총재와 최준홍 차기총재, 3650지구 윤상구 전총재 등 경북 각지역 17개 클럽 임원단을 포함한 로타리회원 1천521명과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내빈, 행사준비를 도운 로타랙트 회원 등 총 1천7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천로타리클럽이 호스트클럽으로 행사를 주관, 구미·김천 22개 클럽이 코호스트클럽으로서 행사를 도왔다.

  먼저 1차 개회식 및 회의는 국제로타리홍보물상영, 김총재의 개회선언 및 개회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 낭독, 네가지 표준 선창, 로타리송 제창, 지구총재단 및 현지구임원 소개, 차기 총재지역대표와 차기지구임원 및 지역별 클럽소개, 김용대 지구협의회 준비위원장의 환영사, 김총재의 총재인사말, 최차기총재의 인사말, RI 차기회장 표어 및 역점사업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식 후 재개된 2차회의는 연수리더, 질의응답·토론, 카운슬러 순으로 진행, 3차 회의 및 폐회식은 사례발표, 국제로타리 지원, 차기년도 지구 예산발표 및 등록현황 보고, 시상, 특별공연, 지구기 이양, 폐회선언 및 폐회타종의 순으로 마무리됐다.

  김용대 준비위원장은 “경북의 관문이자, 삼산이수의 고장인 혁신도시 김천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환영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로타리안들의 봉사의 역사를 더 넓고 깊이 있게 펼쳐가는 2010-11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희 총재는 “로타리가 강조하고 있는 동기부여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로타리안들의 마음을 움직여 적극적으로 로타리클럽 활동을 알리는 것”이라며 “로타리의 역할과 봉사활동을 홍보해 마음으로 감동시켜 따뜻한 눈으로 로타리를 바라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준홍 차기총재는 “지난 1월 미국 샌디에이고서 1주일에 걸친 차기총재 연수에서 훌륭한 세계로타리지도자들로부터 영감과 경험을 얻고 무한한 가능성의 꿈을 갖게 됐다”며 “‘내 고장을 튼튼히-세계를 하나로’란 테마아래 변화의 바람과 혁신적인 개혁을 위해 거시적인 시스템이 아닌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사랑부터 실천하자”고 제시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로타리클럽이 되고, 신뢰받는 로타리안으로 모두 새롭게 거듭나길”기원했다.

▲ 1부 진행을 맡은 차기년도 지구 사무총장 김천로타리클럽 청구 강승모/구미장미로타리클럽 차기회장 박윤주

▲ 박양미 송리더의 지휘로 애국가 제창

▲ 김천중앙로타리클럽 유심 전부일 차기회장

▲ 영주모란로타리클럽 김선연 차기 회장

▲ 호암 김용대 지구협의회 준비위원장 환영사

▲ 우정 김춘희 총재 인사말

▲ 진영 최준홍 차기총재 인사말

▲ 윤상구 특강 연사

▲ 휴식시간

▲ 티타임

▲ 3부 진행을 맡은 서천 정경택 차기 사무부총장

▲ 향토가수 김민아씨

▲ 향토가수 이선주씨

▲ 지난해 김천예고학생으로 SBS 스타킹에 '고교생 파바로티'로 출연한 김호중(한양대 성악과) 씨

▲ 은파 신택영 전총재

▲ 북포항로타리클럽 태동 김재광 회장

▲ 공로패(이동하,진창조,이영우,윤미화,김무경,김용진,최준홍,임혁규,이영애,진희완지역대표 등)

▲ 공로패(송승분,오정화,박영식,이한선 씨 등)

▲ 공로패(김진천,김종숙,박장완,임남원,강순덕,김광석,임문성,이선덕,손진영,조대원,김낙상,손선희 씨 등)

▲ 공로패(박승대,김정자,김영선 씨 등)

▲ 로타리재단 100% PHF클럽 배너 수여(남구미로타리클럽 오치현회장)

▲ RI표창장(56개클럽대표:포항중앙로타리클럽)

▲ 지구기 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