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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선도농업경영인 허태호, 김옥연 부부

“옥산농원을 찾는 이는 마냥 행복하리라”는 농장주의 철학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3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에서는 IT산업을 농업에 접목하여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하기 위해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희망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김천시 남면 옥산농원에 가면 “옥산농원을 찾는 이는 마냥 행복하리라”는 농장주의 철학이 알알이 송이송이 배어 있다. 요즈음은 인터넷으로 7월초 판매에 들어갈 포도송이 손질과 농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하느라 밤낮이 따로 없다고 한다.




그 주인공은 경북 김천시 남면 옥산리 584번지에서 1.4ha의 시설하우스포도농장을 경영하는 허태호(44세), 김옥연(43세) 부부다.




옥산농원의 포도는 100% 하우스에서만 재배함으로 대기오염에 노출이 적어 포도나무가 건강하다. 제초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농장에 사용하는 농자재는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여 사용한다.




유효미생물 증식을 위해 매실발효액, 천혜녹즙, 목초액, 분말 청옥생, 포도발효액 등을 사용하고, 완숙퇴비는 가축분뇨와 톱밥, 왕겨, 농업부산물 등과 호기성미생물인 게브자임을 완전히 발효시켜 사용하고 있다.




유기질 비료도 쌀겨, 깻묵, 한약찌꺼기 등을 토착미생물에 발효시켜 사용하고 있으며 병해충방제 방법 또한 다른 농가와 차별화 하고 있다. 휴면기 동절기소독으로 석회유황합제인 석회보르도액을 야간에는 해충포획기를 이용 불빛으로 해충을 유인하여 살충제을 사용하지 않고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 하는 등 최고의 포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관행농법에서 과감히 탈피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친환경재배기술을 실천하여 최고의 맛, 최고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포도를 구매하거나 농장 방문을 희망하면 옥산농원 홈페이지 (www.oksangrape.com)를 접속 글을 남기거나 휴대폰(010-3523-3071)으로 전화하면 된다. 옥산농원을 찾는 이는 마냥 행복하리라는 농장주의 철학을 공유하면서 잠시나마 가족과 함께 자연의 품속에서 농심과 함께 행복을 만끽 할 수가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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