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6.2전국동시지방선거가 51개 투표소에서 “새인물, 새일꾼”을 선출하는 투표가 일제히 실시됐다.
대신동 6투표소에서는 대전광역시 대덕구법2동에 거주하는 박영배(50)씨 가장먼저 투표를 실시했다.
박씨는 투표 때문에 김천에 내려와 출근하기위해 제일먼저 투표를 하고 지역구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후보 내외분이 나란히 투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총 선거인수가 109,593명으로 확정되었다,
이번에 확정된 선거인수은 전체 인구 136,498명 대비 80.3%이며 이중 남자가 39.0%(53,217명), 여자는 41.3%(56,376명)로 집계되었으며, ‘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109,981명에 비해서는 388명이 감소하였다.
또한 관내 읍,면,동별 선거인수 분포를 보면 대신동이 18,1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증산면이 1,142명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인구수 대비 선거인수 비율이 제일 높은 지역은 증산면으로 인구수 1,256명중 선거인수가 1,142명으로 90.9%에 달하였으며, 제일 낮은 지역은 대신동으로 인구수 25,570명중 선거인수가 18,166명으로 71.0%다.
이번에 확정된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열람과 이의,불복신청절차를 거쳐 5월 26일 확정된 것이며, 지난 5월 14일 선거인명부 작성시 등재된 선거인수 109,633명중 직권수정 및 이의,불복신청 등 의해 40명이 감소된 것이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오전6:30에 대신동 제6투표소 금릉초등학교에서 소중하고 신선한 주권을 행사하고 “청군백군 운동회도 마치고 이제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김천시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김천 건설에 앞장서야 할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