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7일 불우이웃독기 기금조성을 위한 유휴농지 경작에 나섰다. 이날 이군찬 새마을협의회장, 김명순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한 25명의 회원들은 신안 3리 최동해 지도자 소유의 농지에 모내기를 한 것. 새마을 지도자들은 모내기 작업을 전담하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을 마쳤다. 모내기에 앞서 지난 5월부터 회원들은 새마을 정신 함양과 협동정신을 되살려 잡초를 제거하고 경운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나기보 도의원 당선자와 이우청 시의원 당선자가 현장을 방문해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마을 정신이 더욱 확대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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