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시대 용두동에서 태어난 김천 토박이 백사장.
각종 음료수 도,소매상인 대리점을 시작으로 구미,왜관, 칠곡, 성주 등 일원으로 납품을 시작한지 20여년의 세월을 흘러 보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람을 대신하는 각종 음료수, 캔 커피 등 자동판매기사업으로 사업장이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판매원이 늘어나고 관공서, 기업체, 병원, 공원 등지에서 판권 경쟁력이 치열한 가운데 자동판매기 설치에 주력했었다.
최초의 상업용 자동판매기는 18세기 영국에서 등장, 1888년도 미국 껌 자판기,1960년도 일본, 한국에는 1979년도 유통체계의 급속한 발전으로 도입되어 국내 생산,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에 백사장은 명실공히 동양매직 정수기와 각종 자동판매기 전문업체로 성장을 거듭해 지난5월26일 신음동 부거리에서 사업장확장 개업식을 가졌다.
이날개업식에 화환을 대신해 들어온 쌀과 라면, 또 백사장은 일부자비를 내어 400여만원에 상당하는 쌀(120포, 20kg)을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학생 돕기에 나서 주변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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