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군찬, 여회장 김명순)에서는 지난달 조마면 신안리 소재 유휴농지를 임대해 잡초제거 및 경운작업을 완료하고 이달 7일 모내기를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상호친목도모와 새마을정신 함양, 협동정신을 되살리는 계기로 마련됐다. 농지소유자 최동해(신안3리 지도자)씨의 유휴농지 약 1980㎡를 25명의 조마면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재배 후 수확된 쌀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군찬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조마면 새마을회는 면민 발전과 화합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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