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08:04: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여성인터뷰>손말분 자유총연맹 양금동 여성회장

“봉사란 내 삶의 일부이자 길잡이”
서미경주부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6월 10일

 













  손말분 회장(사진)은 1945년 해방둥이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성내동에서 보내고 청소년 시절부터 시집을 가기 전까지 평화동에서 살다가 25세가 되던 해 결혼, 옥산에서 살림을 하다가   큰 아들을 낳고 황금동으로 이사를 했다. 황금동에서 아들 삼형제를 키우면서 열심히 살았다는 손 회장이 처음 봉사에 손을 댄 것은 막내아들이 세 살 때 새마을 통 회장을 맡으면서 부터다.  
 


 그렇게 시작한 봉사활동을 십여년이 넘도록 계속하고 있다. 긴 시간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행복하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됐다는 손회장. 하지만 동 회장을 맡으면서 성남으로 교육을 갔던 7박 8일간은 참 힘들었다고 했다. 남자만 넷을 남겨두고 집을 비우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던 것은 남편 덕분이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돌아오니 막내아들은 감기가 들어 보채고 있고 남편은 감기 몸살로 앓아 누워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제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무 말도 하지 않은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손 회장은 남편의 격려와 배려 속에서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했다. 그러다 이사를 하게 되면서 새마을 봉사를 그만두고 자유총연맹이란 단체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 손 회장은 이념단체이면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인 자유총연맹에서 일하면서 법무부 범죄 예방위원 직도 맡게 됐고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많이 하게 됐다.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행자부장관상, 법무부장관상, 시민상 등 여러 가지 표창을 받게 됐다.
 


 “자격도 없는 저에게 상을 주신 것이 좀 더 잘하라고 주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책임감이 한층 더 무겁게 느껴지고 한편으론 내가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이 참 잘한 일 이란 자부심도 생겼습니다. 이렇듯 봉사란 제 삶의 일부이자 길잡이입니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계속 지금처럼 봉사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서미경주부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6월 1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지장협 김천시지회 “여성장애인 문화활동 지원사업” 실시..
경북도,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사례 5건 발표, 김천시 최우수상..
경북교육청, 제107회 전국체전 고등부 종합 3위 달성..
감문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사례 공유..
김천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 개최 농가 경영안정 강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 보금자리로 이전”..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김천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김천시보건소, ‘신나는 웰빙 건강체조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율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이웃과 나누는 사랑 실천..
지좌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찾아가는 영양 가득 나눔밥상」 사업 추진..
특집
푸른 산자락 아래, 가을의 마지막 숨결이 풍요로운 결실의 노래를 부릅니다...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2026년 ..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6년..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유아용 물티슈 및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순수코리아(대표 양칠식)을 선정하고, 지난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462
오늘 방문자 수 : 17,118
총 방문자 수 : 119,3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