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의 창당정신을 이어 받은 미래연합으로 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해 1천915표를 득표(17.5%), 재선의원으로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원호 의원을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은 박찬우 시의원 당선자는 두 번의 낙선 끝에 뜻을 이뤄 “지역민들의 주름 깊은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삶의 터전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지역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김천을 만들 것”이라며 “주민의 뜻을 존중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강력한 추진력,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박찬우 시의원 당선자. 박 당선자는 △책상에만 앉아 말뿐인 사람이 아닌 실천하는 사람 △선거 때만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닌 늘 함께 하는 사람 △황소 같은 뚝심으로 김천을 지켜내는 사람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한 의정활동을 통해 공약으로 제시한 △농가소득 증대 △특작농가 지원 확대 △관광자원 개발 △다문화가족 지원체계 확립 △실버복지제도 개선 △지역구(아포읍, 농소면, 남면, 감천면, 조마면) 통합관리 △도·농관계를 철저히 파악해서 적제적소 개선 등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아포읍 제석1리에서 출생해 아포초등, 김천중앙중, 김천중앙고, 구미1대 원예조경학과, 상주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박찬우 시의원 당선자는 김천중앙고 제7회 동기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환경운동본부 김천시지부 운영위원, 김천혁신도시 유치추진위원,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미래연합 경북도당 운영위원, 아포읍 제석1리 이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강숙씨와 1남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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