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해 1천876표를 득표(16.8%)해 의회 진출의 꿈을 이룬 이호근 시의원 당선자는 “낙후된 지역과 소외된 주민이 없는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그동안 시의회의 역할은 두드러진 활약성보다 시 행정에 묻혀 그 구성원이 누구인지조차 알기 어려웠으며 회기 중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웬만큼 관심을 두지 않고는 알기 어려웠습니다만 이제 드러내 보이겠습니다.” 첫 도전에 성공한 이호근 시의원 당선자의 말이다.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인프라 구축 △향토 산업 육성 활성화 △고품질 과일생산을 위한 기술교육 확대 △부항댐 주변 휴양지 개발 △수도산 자연휴양림 사업 △농로포장 및 도수로 설치 확대 △학교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 △다문화가정, 귀농인의 안전과 경제적인 지원책 △수요에 맞는 충실한 복지대책 △맞벌이부부를 위한 시립 보육시설 △사회적 약자지원 및 사후관리 △공원, 산책로 등의 녹지공간 확충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대항면 향천리에서 출생해 직지초등, 한일중(석천중), 성의고, 대구대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한 이호근 시의원 당선자는 그동안 김천시탁구협회 회장, 황악산산채음식축제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산중고을 대표로 한나라당 김천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 김천시농구협회 회장, 동김천청년회 특우회 회원, 새김천로타리클럽 회원, 대항면재향군인회 회장, 대항면자연보호협의회 회장, 직지초등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은경씨와 딸 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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