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 바선거구에 출마해 3천459표를 득표(19.3%), 김천시 의정사상 최초로 4선의 다선의원이 된 임경규 시의원 당선자는 “풍부한 의정경험과 두터운 인맥, 김천발전을 위해 쓰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다선 시의원으로 대형할인점 등장으로 붕괴된 소상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김천시가 펴도록 이끌었습니다. 재래시장 골목위에 아크릴 덮개를 씌우고 주차장을 개설하는 등 재래시장 현대화와 소상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특히 힘썼습니다.”
임경규 시의원의 말이다. “시의회가 시민사회의 신뢰를 확보하고 더욱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다선 의원 사이의 조율사 역할을 하며 효과적인 집행부 견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숙한 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임경규 의원.
임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김천중~아주아트빌아파트간 도로확장 △평화시장 주차장 확장 △황금시장 구 백구테니스장 부지 주차장 확장 △양금동 안골들, 구거리들, 가래2들, 버들들 배수로 정비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성내동에서 출생해 김천중앙초등, 김천중, 김천고, 중앙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임경규 의원은 제4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 제5대 의회 전반기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춘양당서점 대표 외 한나라당 김천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 김천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대구지법 김천지원 조정위원, 김천고 운영위원장, 중앙초등 총동창회장, 김천교도소 교화위원, 김천문화원 이사, 평화남산동 번영회장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송자씨와 2남, 노모(김정순)를 모시는 효자로 소문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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