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에서는 지난 9일 이장협의회(회장 박성조)를 주축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근절을 위한 캠페인이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기초질서를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공중질서와 준법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되었다.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근절시키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순찰 및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행락철을 맞아 오염되기 쉬운 오봉저수지에 대해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손태옥 남면장은“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민간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나서주시길 바라며 11월에 있을 G20정상회의 시 우리 지역민, 더 나아가 전 국민이 선진의식 함양으로 국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면에서는 내집앞, 내 주변의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방지를 위해 주민 스스로 자율감시체제를 구축하는 등 불법투기 상습지역의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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