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 복지위생과 직원은 6월10일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농촌의 복지를 위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초여름의 찌는 듯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영농을 놓칠 위기에 처해 있는 어모면의 농가를 방문, 과실솎기, 폐비닐 수거, 풀 뽑기 등의 영농활동으로 이루어 줬다.
복지위생과 직원은 장애인, 노인, 아동 등의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지원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 등 본연의 업무추진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 농촌복지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어모면의 이모 농가 주인은 “김천시청은 늦은 밤까지 불이 켜져 있던데 무엇 때문인가요? 업무량이 많아서 야간근무를 하는 복지위생과라고 합니다. 공무원이 휴일, 밤낮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가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영농지원 활동을 펼쳐 주어서 힘이 납니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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