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광동 환경공원에서 6월11일 회원 및 관계자들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풍석 준공식과 함께 “제6회 무주,영동,김천,베트남참전 전우회(지회장 이인우) 삼도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자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전부일 재향군인회장, 우영락 경북지부장이 참석했다.
이인우 김천지회장의 내빈소개와 김수헌 영동지회장의 삼도안보대회 경과보고에 이어서 병풍석준공결과보고, 청도 시공업체의 감사패 수여식, 안보결의에 대한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이인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우리들은 꽃다운 나이에 이역만리에 베트남전에 참전해 이제는 검은머리가 백발이 되었고 우리가 흘렸던 피와 땀과 충성을 헛되지 않게 좌절하지 말고 삼도행사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화교류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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