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김천산악회(회장 김후중)는 지난6월13일 영동군 양산면에 있는 천태산(714m)으로 6월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김천을 출발해 천태산 주차장에 도착한 이들은 곧바로 매표소를 지난 천년을 자랑하는 은행나무에서 소원을 기도하고 영국사를 거쳐 산행을 시작했다.
산새가 암반 절벽으로 이루어져 여성 산악인들은 많은 위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최근 등산로 “C 코스”에서 산악사고가 발생하여 당국에서 등산로를 폐쇄하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사 입구에서는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었으며 천태산 주차장 상가에는 상가 종합쓰레기 처리장이 없어 천태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많은 불편과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영동군의 안일하고 태만한 행정에 등산객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주차장 마을 모 이장은 영국사에서 입장료를 받으면 주차장에도 주차비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서 조치를 해 주면 각종 쓰레기 등을 처리 할 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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