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농협이 지역농협 친절컨설팅에서 경북도내 377개 농협 본/지점 중 3위를 차지했다.
감문농협 관계자는 “지난 3월 정순찬 조합장 취임 이후 조합원들은 농협이 내 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가 돼야 한다”며 “친절만이 농협의 살길이라고 직원들을 훈련시키고 함께 실천한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합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료 창고를 개조, 경제사업 종사 직원이 창고에서 직접 농약과 비료, 영농자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영농기에는 휴일에도 근무하게 함으로서 조합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신바람나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웃음치료와 건강강좌를 개설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것이다. 정순찬 조합장은 농협이 “앞으로도 농업인인 조합원들의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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