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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단설김천유치원(원장 조금숙)은 지난6월 7일 공립단설김천유치원에서 6주간(6월 7일 ~ 7월 12일) 매주 월요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APT(Active Parenting Today) 즉, 현대의 적극적 부모역할 훈련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친구인 김천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와 공립단설김천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부모교육 강연회로서 기존의 경청만 하던 부모교육을 뛰어 넘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고, 더 나은 부모로 성장하기 위해 모였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조금숙원장은 “자녀를 교육하고 양육하는데도 방법이 있고, 또 그 방법은 자연히 습득되는 시대는 지났다.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기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 배우고, 노력하는 민주적 부모가 되어야 자녀가 바람직하게 성장하고 행복해 진다.”며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또한, 6주간의 수료를 마치면 김천유치원장 이름으로 발급되는 수료증을 통해 민주적인 부모의 본보기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 강사로 초빙된 공립단설상모유치원 송옥화원장의 10여년간의 APT 강의 경험과 교육현장에서의 경험담 등을 통해 학부모들과의 진심어린 공감대를 형성하였을 뿐 아니라 앞으로 전개될 부모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감에 현장의 분위기는 연일 흥분된 모습이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 양육에도 방법이 있다는데 놀랐고, 6주간 열심히 교육을 받아 나 자신과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는 “공립유치원의 학부모라는 것 자체가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이번 APT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이 굉장히 많고 관심이 높아요.” 라고 말하는 등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를 알 수 있었다.
이에 조금숙원장은 원하는 학부모들은 언제라도 와서 좋은 강의를 들어도 좋다며 배려하였다. 덧붙여 모든 학부모들이 좋은 교육을 통해 자녀교육이 나아진다면 우리 김천시, 우리 경상북도,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가 밝아지는 것이 아니겠냐며 유아교육의 자부심과 포부를 내비췄다.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은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가 일체되어 우리의 아이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공립단설김천유치원은 교육의 주체들이 서로 노력하는 최고의 교육현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한편 공립단설김천유치원)은 지난 2008년 개교 이래 최신 시설․설비, 연구하는 우수한 공립유치원 교원, 유아중심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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