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전 시의원이 창단해 이끌어온 6070난타가 일본에서 초청공연을 가져 현지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가카라시마에서 열린 백제 무령왕 성탄제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공연을 가진 것. 일본 가카라시마는 백제 25대 무령왕이 탄생한 곳. 올해 백제문화제는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 58개국이 참가하며 현해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070난타의 이번 일본 방문에는 고향사랑 행복한 동반자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이인화 전 부시장을 비롯한 강석철 임원 등 11명이 동행했다. 전재수 단장의 말에 의하면 한일친선 후지타교쿠센이 주최한 일본 공연은 체류비 전액을 주최측이 부담했으며 국빈대접을 받았다. 방문단은 공연을 마친 후 일본 구주현 유명 온천을 비롯한 관광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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