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은 17일 오전 11시 자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모임을 가지면서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당선한 김병철(자산동), 박광수(지좌동), 강순옥(자산동) 시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자산동 발전과 주민화합을 다졌다. 문상연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며 “서로 선택을 존중해주고 그동안 선거를 통해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금메달 자산동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병철, 박광수, 강순옥 당선자는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된 기쁨을 주민들에게 돌리고 싶고 앞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과 주민 고충을 귀담아 듣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자산동 기관 단체장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선거를 통해 나눠진 자산동 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조만간 당선자와 낙선자 운동원을 비롯한 유지들과 함께 자산동 주민화합의 모임을 갖기로 하는 한편 기관단체 합동야유회를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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