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박일정)가 21일 본회의장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6월 23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무국장의 집회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 기본안건을 가결시켰으며,박일정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에서 “제5대 김천시의회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지난 2006년 출범한 5대 의회는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이 넘치는 김천건설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집행부와 협력하여 총28회의 임시회와 6회의 정례회를 통해 조례 등 312건의 안건처리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6대의회는 제5대 의회에서 이루지 못했던 일들을 보완.발전시켜 의회의 위상제고는 물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6월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김천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혁신도시건설지원특별위원회 활동 보고를 끝으로 제5대 시의회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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