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8일 봉산면 인의2리 소재 힐링라이프에서 산불방지 해단식 및 단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 감사홍보담당관을 비롯한 시청(감사홍보담당관실,복지위생과,친환경농업과,연구개발과)직원들과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회원, 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용현 봉산면장은 “지난 가을부터 늦은 봄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산불방지를 위해 혼신을 다해 애써주신 각 기관단체장.단체회원.의용소방대원.지역주민과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산적한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과 화합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없는 봉산면 조성 및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을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역동적인 행정을 추진해 온 봉산면에서 산불예방활동 기간 중(2009.11.1-2010.05.23) 최선을 다한 직원 및 마을주민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배수향 도의원 당선자와, 이호근 시의원 당선자가 참석해 6.2 지방선거의 갈등과 반목의 감정 해소를 당부하며 주민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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