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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모기 박멸엔 친환경 분무소독

환경을 오염시키는 연막소독은 이제 그만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6월 21일
 

김천시보건소(소장 윤달호)에서는 기존 연막소독은 경유와 살충제를 혼합해 가열시킨 후 불안전 연소 형태의 분사소독으로 흰 연기를 뿜어내어 가시적인 효과는 있으나 교통사고 위험과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어 연막소독은 주 1회 모기의 활동 시간인 18:00이후에 성충모기가 많은 시 외곽 지역 등에 실시하도록 했다.




반면 시는 분무소독을 주 4회 실시하여 성충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 친화적인 분무소독은 약품을 물과 혼합해 사용하며 환경오염 발생을 최소화하고 기존처럼 연기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살충효과도 뛰어나다. 주간에 하천변, 쓰레기 집하장, 수풀지역, 공중화장실 등 모기의 서식처를 중심으로 잔류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선진방역으로 환경이나 사람에게 무해한 물리적인 방제방법으로 직지문화공원 외 5개 공원에 해충유인살충기 31대를 설치했다. 또한 21개 읍․면․동에 4,540개 정화조모기걸림망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역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 없애는 것은 날아다니는 성충 700마리를 잡는 것과 같은 효과이므로 모기유충서식지로 신고 된 지좌동 금탑아파트정화조 외 23개소를 월1회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시민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모기유충 박멸 방법으로 모기유충이 있는 물에 소량의 락스를 붓거나 약 5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붓는 것, 그리고 생활주변의 모기서식처를 없애 줄 것 등을 실천할 것과 지역주민이 모기유충서식지를 발견하면 보건소 및 읍 ․ 면보건지소,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지를 통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 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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