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교육청(교육장 신상환) 직원 20명은 6월 21일 구성면 미평리를 방문하여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는 영농지원에 나섰다.
주말부터 시작되는 장마를 앞두고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수확시기를 맞추기 위해 평소 해 보지 않은 서툰 농사일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교육청 직원들은 노인들이 대부분인 농촌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늘려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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