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0년 행정인턴을 채용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총 25명을 채용한다. 세정과를 비롯한 본청 및 사업소 12개 부서에 18명, 아포읍 등 7개 읍사무소․동주민센터에 7명이다. 이번 모집은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한시적이나마 일자리를 마련해 직장생활과 공직체험을 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지역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21일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이번 주 25일(금) 오후 6시까지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서 서류 접수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전일(6.20)까지 본인의 주소가 김천으로 되어 있는 자로 만 18~29세 이하 2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다. 김천시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지원방법 및 선발자격을 꼼꼼히 검토하길 바라며 합격 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지원을 당부”했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7월 2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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