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지난 6월 23일 여수시 수정동에 위치한 오동도와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서 하계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박선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운영위원, 분회장, 임원 등 120명이 모인 가운데 2010년 상반기 업무에 대한 평가와 하반기 업무를 활발히 전개하자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이날 빨간 동백나무의 섬 오동도는 여수의 상징으로 196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하게 된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은 순천만자연생태관과 생태체험선, 갈대 열차 등 다양한 시설체험과 북으로 5.4㎢의 빽빽한 파란 갈대밭과 남쪽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22.6㎢의 광활한 갯벌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순천만을 돌아보며 모처럼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6월의 신록과 자연의 향기에 매료된 수련회가 되었다.
박선하 지회장은 상반기 업무 중 제 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애인투표지원,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공명선거분위기 확산을 위한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에 대하여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하반기에도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해주고 장애인소득증대와 자립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희망으로 전진하는 조직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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