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일곱빛깔 다문화 DAY’행사를 열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 속의 글로벌, 다문화사회에서 함께 사는 길을 찾다’ 라는 주제로 포스코에서 주최하고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에서 주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으로 결혼 이주여성의 직업소개를 위한 포럼이 열린 것.
이 행사에서 김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에서 결혼이민자 Job Fair 부스운영에 대한 공모를 통해 홍보부스운영에 선정,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표해 센터사업소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엔 이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장신구 및 여러 민족의상을 준비했으며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민족의상을 입은 이주여성들이 함께 참여해 적극적인 다문화인식개선 활동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엔 포스코 정준양회장과 여성가족부 백희영장관이 함께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홍보부스를 방문해 몽골 전통모자를 쓰고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참석자들과 함께 같은 포즈를 취해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한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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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3번째 정준양 포스코 회장, 오른쪽 4번째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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